[남우현의 찬란한 날들, 그 첫번째 기록]        #Write ( 기사 | 사진 | 영상 | 캡쳐 | 기타 )          



손호영-남우현 '유스케' 출연..어떤 무대 선보일까


[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] 손호영과 남우현이 '유희열의 스케치북'에 출연한다.


오는 3일 방송예정인 KBS2 '유희열의 스케치북'에는 god 손호영 인피니트 남우현이 출연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사한다. 


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인피니트의 '내꺼 하자'와 god의 '촛불하나'를 함께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. 마치 원곡 가수인 듯한 칼군무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. 무대를 마친 뒤 남우현은 "어렸을 때부터 god 팬"이라며 손호영과 함께한 무대에 대해 벅찬 소감을 밝혔다. 


두 사람은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. 손호영이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밝힌 남우현은 "그 때 선배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"고 말했다. 이에 손호영은 "안무부터 노래까지 느낌이 좋았다. 잘 될 것 같았다"고 당시를 떠올렸다. MC 유희열은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나이차를 물어보자, 손호영은 "다행히 띠동갑은 아니다. 열한 살 차이"라고 말했다.


손호영과 남우현은 그룹의 멤버로 음악을 하다가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. 남우현은 "인피니트 메인보컬인데도 방송에는 10초 정도밖에 안 나간다"고 그룹 활동의 고충을 토로했다. 손호영은 "god 활동 때, 솔로는 꿈도 못 꿨다"고 말했다. 


MC 유희열은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꼽았다. 특히 남우현은 '하트의 장인'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는데, 남우현은 "2011년에 손가락 하트를 내가 유행시켰다"며 손가락 하트부터 하트 던지기 등등 자신이 만든 하트의 역대 변천사를 선보이기도 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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